[비즈니스포스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81억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지난해 급여 32억7800만 원, 상여 6억4천만 원 등 총 39억1700만 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보수는 급여가 늘고 성과급이 지급돼 2022년도와 비교해 64.0%가 늘었다. 조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보수로 약 23억8800만 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안전운항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경우 경영성과급 제도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한진칼에서는 급여 36억7500만 원, 상여 5억6500만 원으로 총 42억4천 만 원을 수령했다. 2022년보다 51.6%가 늘었다.
한진칼은 “2023년 지급이 보류됐던 2021년도 및 2022년도분 미지급 업적급 총 11억1600만 원을 급여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지난해 급여 32억7800만 원, 상여 6억4천만 원 등 총 39억1700만 원을 받았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 회장의 보수는 급여가 늘고 성과급이 지급돼 2022년도와 비교해 64.0%가 늘었다. 조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보수로 약 23억8800만 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안전운항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경우 경영성과급 제도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한진칼에서는 급여 36억7500만 원, 상여 5억6500만 원으로 총 42억4천 만 원을 수령했다. 2022년보다 51.6%가 늘었다.
한진칼은 “2023년 지급이 보류됐던 2021년도 및 2022년도분 미지급 업적급 총 11억1600만 원을 급여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