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진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여성 리더 육성해 그룹 경쟁력 높이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이날 행사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 진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들이 참석해  7기 신한 쉬어로즈로 선발된 60여 명의 인재들을 격려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018년부터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를 운영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