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명화를 접목한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Klenze) 새 TV광고를 내놨다.

KCC는 2021년 출시한 클렌체의 4번째 TV광고 ‘창이라는 사치, 클렌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KCC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 4번째 TV광고 공개, 명화로 고급 이미지 강조

▲ KCC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4번째 TV광고 '창이라는 사치, 클렌체'의 밤 편. < KCC >


이번 광고는 클렌체 프레임을 통해 바라보는 명화를 주제로 한다. 광고카피인 ‘창이라는 사치’는 클렌체로 바라보는 풍경(명화)가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의미를 담는다.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The Risen Moon)’을 활용해 각각 밤과 낮으로 구분한 2편의 광고가 방영된다.

KCC는 “이번 광고는 클렌체가 지닌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가 한 폭의 명화와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희선씨는 4년째 클렌체 모델로 활약한다.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김희선씨는 지난해 예술 기획가로서 ‘ATO; 현대미술 거장 6인전’을 기획하기도 했으며 명화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고 KCC는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와 홈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는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해 일반 창호와는 다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