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그룹이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DL그룹은 6~7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DL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임직원 가족과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 전달

▲ DL그룹 임직원이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 DL >


DL그룹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주사 DL을 비롯한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등 본사의 DL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된다.

DL그룹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DL그룹은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연말에는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