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로 변신한 벨리곰과 인생네컷 찍자, 롯데홈쇼핑 홍대 팝업스토어 운영

▲ 벨리곰x인생네컷 홍대역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시민들이 가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홈쇼핑>

[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벨리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3월31일까지 홍대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60만 명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헬스앤뷰티(H&B), 패션,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에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차역에 벨리곰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팬덤을 공고히 하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신도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굿즈샵,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네컷’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도 공개한다.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홍대역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 가능한 한정판 프레임 2종을 비롯해 벨리곰 포토 프레임 8종도 공개한다. 

28일부터는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인생네컷’ 전국 43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