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칠성음료는 2월21일부터 3월3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출시 100일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3월3일까지 운영

▲ 롯데칠성음료가 '크러시' 출시 100일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시범운영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22일 정식 오픈 이후 평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러시 에비뉴’라는 콘셉트로 정해진 길을 따라 체험존 사이를 이동하며 크러시라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 톤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연출했다.

‘크러시 에비뉴’는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가능하며 팔찌와 랠리 이벤트 카드를 수령하고 본격적 체험이 시작된다.

입장을 하면 크러시에 대한 키오스크 참여형 OX퀴즈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크러시 광고모델 카리나가 등장하는 광고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체험존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단계를 완수할 때마다 랠리 이벤트 카드에 도장을 받게 된다. 도장을 모두 모은 참가자는 미니 사이즈 크러시 공병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큐빅 등을 이용해 무드등을 직접 만드는 크러시 무드등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100일이 된 크러시가 직접 소비자가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한 팝업스토어”라며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 크러시 모델 카리나를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할 예정이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