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늘어난 수주 현장에 대응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쌍용건설은 이날부터 3월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건설 2024년 신입사원 30여 명 공개채용, 3월3일까지 서류접수

▲ 쌍용건설이 3월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쌍용건설 2024년 신입사원 공채 포스터. <쌍용건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 관리 등 8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건설업에서 3년 미만의 직무경력(주니어 엔지니어)을 보유하고 국내외 현장근무가 가능한 자다.

각 지원분야와 관련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영어·스페인어·아랍어 등 어학 우수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따라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비대면(줌) 팀장 및 실무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면첩(1,2차) 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5월에 입사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 동안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모두 650여 명에 이르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국내 건축과 토목 현장,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 등 국내외에서 수주 현장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