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와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와인 클래스 열어, 입주민 위한 서비스 발굴

▲ 서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현장. <대우건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교육 당 20여 명의 입주민들에게 2시간 동안 와인에 관한 전반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리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체험과 와인 맛보기 체험을 한다. 와인의 향을 배우고 다양한 맛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아로마란 와인을 코로 가져갔을 때 느껴지는 향을 말한다. 

이밖에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라벨 읽는 법, 똑똑한 와인 소비자가 되는 법들도 배운다. 

대우건설은 3월8일 경기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와 함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의 대표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입주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