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하트 투 하트’ 팝업 매장 열어

▲ 롯데백화점이 전국 5개 매장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3월14일까지 롯데백화점 5개점 (김포공항점, 인천점, 평촌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 ‘하트 투 하트: 시시호시 X 피으’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시호시에서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특별한 팝업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피으’와 함께한다. 피으는 하트모양의 시그니처 일러스트가 특징인 브랜드로 휴대폰케이스, 액세서리 등 모든 굿즈에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시호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피으 협업 단독 굿즈도 선보인다. 액세서리, 잡화, 키친웨어, 디저트 등 6종의 시시호시 단독 굿즈와 약 50종의 밸런타인데이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시시호시 머그(4만9천원)’, ‘시시호시 하트 초콜릿 10p(5만5천원)’, ‘미니 토트백(2만5천원)’등이 있다. 단독 굿즈들은 시시호시팀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특히 ‘뚜두 하트 초콜릿 세트’는 전문 쇼콜라티에가 직접 운영하는 초콜릿 매장의 상품이며 ‘메이크 어 포터리 머그컵’은 ‘시시호시’의 감성과 ‘피으’의 시그니처 로고가 어우러져 밸런타인 데이의 선물로 제격이다.

스위트 디저트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기프트 공간도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대표 초콜릿 브랜드 ‘디 바르베로’, 워렌버핏의 캔디 ‘씨즈 캔디’,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디저트 베이커리 ‘아마레티 버지니아’ 등을 운영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밸런타인데이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인 만큼 매장 공간부터 상품 기획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행사의 방문 경험이 ’하트 투 하트’라는 이름에 맞게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달하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