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이날 오후 공개된다.
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공개한다.
후추위는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심층면접은 후보자가 회장이 되면 포스코그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를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사외이사들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1인당 1시간씩 진행된다.
후추위는 이날 오전 파이널 후보 2인을 선정한 뒤, 오후 2인에 대한 심층 면접 후 오후 늦게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추위는 이날 확정하는 최종 후보를 3월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 차기 회장이 확정된다.
심층면접 대상인 회장 후보 6명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 사장 등 포스코 전현직 임원 출신 후보 3명,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등 외부 후보 3명이다. 허원석 기자
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 오후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공개한다.
후추위는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심층면접은 후보자가 회장이 되면 포스코그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를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사외이사들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1인당 1시간씩 진행된다.
후추위는 이날 오전 파이널 후보 2인을 선정한 뒤, 오후 2인에 대한 심층 면접 후 오후 늦게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추위는 이날 확정하는 최종 후보를 3월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 차기 회장이 확정된다.
심층면접 대상인 회장 후보 6명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 사장 등 포스코 전현직 임원 출신 후보 3명,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등 외부 후보 3명이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