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450억 원 규모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피알앤디컴퍼니는 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IMM 등으로부터 45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5일 밝혔다.
 
헤이딜러 운영사 피알앤디컴퍼니 450억 투자유치, 산업은행 IMM 참여

▲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450억 원 규모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헤이딜러가 최근 출시한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와 같은 신규 서비스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피알앤디컴퍼니 측은 "이번 투자 유치로 중고차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피알앤디컴퍼니는 2015년 설립돼 헤이딜러(2014년)와 THRU(2022년)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중고 자동차 판매 플랫폼 기업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