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연 매출 4조 원 시대를 열었다.

롯데웰푸드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64억 원, 영업이익 17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보다 매출은 26.9%, 영업이익은 57.5% 늘었다.
 
롯데웰푸드 ‘연매출 4조’ 시대 열어, 제과와 푸드 합병 효과 나타나

▲ 롯데웰푸드가 매출 4조 원 시대를 열었다. 과거 롯데푸드를 합병한 뒤 국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가 매출 4조 원을 낸 것은 이번이 창사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순이익은 678억 원이다. 2022년보다 54.4% 확대했다.

롯데웰푸드가 과거 롯데푸드를 합병한 뒤 국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제과는 2022년 7월 롯데푸드를 합병한 뒤 2023년 3월 회사 이름을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