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특가상품을 내놓는다.
한국철도공사는 ‘KTX 특가상품’을 31일부터 6일 동안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다만 최저운임 구간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세트도 판매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천 원이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는 설 당일인 2월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모두 4일 동안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1천 석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씩,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할인하니 고향 방문 외에 국내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KTX 특가상품’을 31일부터 6일 동안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코레일이 KTX 특가상품을 31일부터 판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다만 최저운임 구간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세트도 판매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천 원이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는 설 당일인 2월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모두 4일 동안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1천 석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씩,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할인하니 고향 방문 외에 국내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