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이 성공적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진행을 위한 전력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강원 강릉에 위치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한전은 경기장과 선수촌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보상을 실시했다. 다중전원을 구축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차질 없이 경기가 진행되도록 했다.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는 별개로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도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이 설치됐다. 한전은 대회기간 동안 이상 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지자체 등 15개 기관과 재난안전 공동대응 핫라인도 구축했다.
아울러 한전과 협력회사 직원 수백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동철 사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리나라와 한전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앞으로 있을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도중 단 한 건의 설비사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해 4월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청소년 대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비를 해왔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와는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꾸렸으며 지난해 9월에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김홍준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강원 강릉에 위치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1월26일 강원 강릉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력>
한전은 경기장과 선수촌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보상을 실시했다. 다중전원을 구축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차질 없이 경기가 진행되도록 했다.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는 별개로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도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이 설치됐다. 한전은 대회기간 동안 이상 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지자체 등 15개 기관과 재난안전 공동대응 핫라인도 구축했다.
아울러 한전과 협력회사 직원 수백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동철 사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리나라와 한전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앞으로 있을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도중 단 한 건의 설비사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해 4월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청소년 대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비를 해왔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와는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꾸렸으며 지난해 9월에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