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인도 현지기관과 스마트시티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2일 뭄바이광역개발청(MMRDA)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마하라슈트라주(州), MMRDA 등 현지 당국과 손을 잡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뭄바이 지역 언론 미드데이는 삼성물산이 5년 동안 그린 에너지 솔루션, 오프사이트 건설 기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현지 당국과 협력한다고 21일 보도했다.
MMRDA는 삼성물산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와 기술 중심 물류를 구현하면 뭄바이 광역권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MMRDA는 삼성물산과 협력으로 △도시 인프라 향상 △현대적 건설 기술 구현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뭄바이 광역권은 뭄바이, 타네, 나비뭄바이 등 대도시 세 곳을 중심으로 인근 위성도시들을 모두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뭄바이 광역권의 면적은 6355㎢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10배에 이르며 인구는 약 2300만 명이다.
에크나트 신데 마하라슈트라주 총리는 “뭄바이 광역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 발전이 필요하다”며 “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삼성물산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22일 뭄바이광역개발청(MMRDA)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마하라슈트라주(州), MMRDA 등 현지 당국과 손을 잡고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신혁 삼성물산 부사장(오른쪽)이 1월18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 뭄바이광역개발청(MMRDA)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뭄바이광역개발청 페이스북 갈무리>
뭄바이 지역 언론 미드데이는 삼성물산이 5년 동안 그린 에너지 솔루션, 오프사이트 건설 기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현지 당국과 협력한다고 21일 보도했다.
MMRDA는 삼성물산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와 기술 중심 물류를 구현하면 뭄바이 광역권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MMRDA는 삼성물산과 협력으로 △도시 인프라 향상 △현대적 건설 기술 구현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뭄바이 광역권은 뭄바이, 타네, 나비뭄바이 등 대도시 세 곳을 중심으로 인근 위성도시들을 모두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뭄바이 광역권의 면적은 6355㎢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10배에 이르며 인구는 약 2300만 명이다.
에크나트 신데 마하라슈트라주 총리는 “뭄바이 광역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 발전이 필요하다”며 “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삼성물산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