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 악화 탓에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LG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거뒀다고 19일 공시했다.
 
LG화학 작년 영업이익 15% 줄어,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수익성 나빠져

▲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2022년보다 매출은 8.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1% 줄어든 것이다.

LG화학은 매출 증가 원인을 ‘첨단소재 사업 및 LG에너지솔루션 성장’이라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31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 증권사 연구원 및 언론 등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기업설명회(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