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주류 전용관 ‘보틀샵’을 선보였다.

롯데온은 18일 와인과 양주, 전통주 등 주료 2500여 개 상품을 고객 취향에 맞춰 제안하는 주류 전용관 보틀샵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롯데온 주류 전용관 '보틀샵' 선봬, 와인 양주 전통주 포함 2500여 개 판매

▲ 롯데온이 주류 전용관 '보틀샵'을 론칭했다. <롯데온>


롯데온은 보틀샵을 통해 주류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품을 쉽게 탐색하고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별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선물하기 좋은 와인’ 등의 주제에 맞춰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롯데마트와 연계해 롯데온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확대하고 매장픽업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온라인 주류 구매의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본인이 거주하는 인근 매장의 주류 상품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주류 전용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주류 상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일부 매장에만 입점해 있는 한정판 인기 상품도 한 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선택 시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매장을 확인하고 원하는 롯데마트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온은 보틀샵 론칭을 기념해 2월14일까지 주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발베니, 맥캘란, 글렌알라키 등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하고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상품팀장은 “최근 프리미엄 주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주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보틀샵을 기획했다”며 “전국 롯데마트 매장과 연계해 구매 가능한 상품을 확대하고 픽업 서비스도 개편해 선보이니 롯데온에서 나만의 주류 취향 찾고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