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당근의 지역 일자리 커뮤니티 '당근알바'가 새해부터 일자리를 찾는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당근알바는 '제1회 동네 일거리 온라인 박람회'를 2월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근알바, 새해 구직자 위한 동네 일거리 온라인 박람회 2월8일까지 진행

▲ 당근의 지역 일자리 커뮤니티 '당근알바'가 '제1회 동네 일거리 온라인 박람회'를 1월5일부터 2월8일까지 진행한다. <당근>


당근알바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찾는 사장님부터 무거운 짐 옮기기나 벌레 잡기 등 크고 작은 동네 일자리들을 구직자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구직자는 △채용관 △상영관 △이벤트관 △꿀팁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당근알바에 올라온 구인 구직 정보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벤트관에서는 한겨울 휴양 알바 등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이색 일자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꿀팁관에서는 면접이나 구직 성공 노하우 등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인을 검토하는 사업주 대상 콘텐츠도 마련됐다.

당근알바는 행사 기간 △구인상담관과 △나눔관 △노하우관을 별도 운영한다.

특히 노하우관에서는 동네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주들과 당근알바 기획자가 직접 전하는 구인 및 가게 운영 노하우 등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1월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나눔관에서는 가게 마케팅용 아이템인 '당근사장님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네에서 구인 구직 활동을 하는 이용자분들이 더욱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 당근알바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