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TS(방탄소년단) 군 입대가 하이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군 입대 이후에도 미리 완성해둔 앨범들을 순차 출시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맏형 진이 제대해 솔로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8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이브 주가는 27일 2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 연구원은 "공백기 군 입대 멤버들의 앨범이 출시되고 2024년 하반기 첫 제대멤버 솔로활동이 재개된다"라며 "시장 우려와 달리 BTS 군 공백기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2월 입대한 멤버 4명 가운데 2명의 솔로앨범이 2024년 중 발매된다.
2024년 6월에는 맏형 진이 제대해 솔로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하이브의 다른 아티스트인 세븐틴, 뉴진스 등이 회사 실적을 견인해갈 것으로 기대됐다.
하이브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6764억 원, 영업이익 35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8.5%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군 입대 이후에도 미리 완성해둔 앨범들을 순차 출시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맏형 진이 제대해 솔로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 BTS(방탄소년단) 군 입대가 하이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8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이브 주가는 27일 2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 연구원은 "공백기 군 입대 멤버들의 앨범이 출시되고 2024년 하반기 첫 제대멤버 솔로활동이 재개된다"라며 "시장 우려와 달리 BTS 군 공백기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2월 입대한 멤버 4명 가운데 2명의 솔로앨범이 2024년 중 발매된다.
2024년 6월에는 맏형 진이 제대해 솔로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하이브의 다른 아티스트인 세븐틴, 뉴진스 등이 회사 실적을 견인해갈 것으로 기대됐다.
하이브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6764억 원, 영업이익 35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8.5% 늘어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