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의 주요 경영진 3인이 '2023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의장(왼쪽),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가운데),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미국법인 대표이사(오른쪽).
하이브는 미국의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미국법인 대표이사 등을 ‘2023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2017년부터 세계 미디어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명을 선정해 버라이어티 500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된 횟수는 방 의장이 3회, 박 대표가 2회, 브라운 대표가 6회로 늘었다.
버라이어티는 방 의장과 관련해 “하이브는 더 이상 K팝 팬들만을 위한 회사가 아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사업 육성행보에 주목했다. 박 대표와 관련해서는 멀티레이블 체제와 이를 통한 성과를 언급했다.
이밖에 국내 인사로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배우 마동석씨,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콘텐츠 총괄 VP 등이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