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건설업 최초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13 08:4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건설업 최초
▲ 포스코이앤씨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 획득한 건강친화기업 인증서. <포스코이앤씨>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따라 2022년 신설됐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 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총 4개 부문에서 서류, 현장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이 인증 최소기준에 추가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최우선 목표인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실시한 안전보건체계 고도화 및 안전투자활동 강화 등 재해예방 노력과 노사간 자유로운 소통활동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노동자의 건강 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비대면 줌(Zoom)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18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마라톤 대회 참여와 희망날개 사업, 스포츠 재능봉사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쳤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와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