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4900억 원 규모의 서울 재개발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청량리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GS건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 4900억 규모 수주

▲ GS건설이 4900억 원 규모의 서울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21개 동, 1493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4869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3.96%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