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빼빼로데이 기간에 판매한 반려동물 상품 수익금 일부를 유기 동물단체에 기부했다.

BGF리테일은 애신동산과 동물권행동카라 등 유기 동물 지원단체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 반려동물 위한 ‘빼빼로데이’ 상품 수익금 유기 동물단체에 기부

▲ BGF리테일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 일부를 애신동산과 동물권행동카라 등 유기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했다. < BGF리테일 >


빼빼로데이 기간에 판매된 반려동물 상품 수익금 일부로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상품이 들어있는 빼빼로 세트를 약 2만 점 판매했다.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BGF리테일 임직원의 반려동물이 상품 모델로 활용됐다.

BGF리테일은 이를 통해 차별화된 빼빼로데이 상품을 개발해 판매했고 일부 금액을 사회공헌에 활용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유기 동물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 활동 등에 쓰인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