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젊은 음악인들을 위해 기부금을 내놨다.
14일 재단법인 유재하음악장학회는 방 의장이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유재하음악장학회는 25세의 짧은 생애,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가수 유재하를 기리고 젊은 음악인을 지원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됐다.
방 의장 역시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장 존경하는 음악인으로 유재하를 꼽은 적이 있다.
방 의장은 “한국 음악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금의 놀라운 상황에 자신만의 멜로디와 가사로 노래하는 음악인을 배출해 온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역할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젊은 음악인들이 더 많이 생겨나 한국 대중음악계를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유재하음악장학회가 앞으로도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18일에는 유재하음악장학회가 주최하고 CJ그룹이 후원하는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린다.
방 의장은 이날 행사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젊은 음악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14일 재단법인 유재하음악장학회는 방 의장이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유재하음악장학회에 기부금을 냈다.
유재하음악장학회는 25세의 짧은 생애,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가수 유재하를 기리고 젊은 음악인을 지원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됐다.
방 의장 역시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장 존경하는 음악인으로 유재하를 꼽은 적이 있다.
방 의장은 “한국 음악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금의 놀라운 상황에 자신만의 멜로디와 가사로 노래하는 음악인을 배출해 온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역할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젊은 음악인들이 더 많이 생겨나 한국 대중음악계를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유재하음악장학회가 앞으로도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18일에는 유재하음악장학회가 주최하고 CJ그룹이 후원하는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린다.
방 의장은 이날 행사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젊은 음악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