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 노력을 당부했다.

방 장관은 12일 모델 송해나와 마삐언니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한 코리아세일페스타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산업부 장관 방문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 출연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2일 롯데백화점 잠실에서 열린 송해나 마삐언니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은 라이브 쇼핑 플랫폼 그립 방송 갈무리. <그립>


해당 방송은 송해나와 마삐언니가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완성하는 가을/겨울 패션’을 주제로 진행된 방송으로 방 장관도 이 자리에서 모델 송해나씨로부터 의류를 추천 받고 직접 입어보며 소비를 장려했다.

방 장관은 “최근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데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역대 최대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며 “역대 최대 할인율로 국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을 포함해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유통기업을 포함해 가전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KG모빌리티도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영화관인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도 참여해 행사 기간에 영화 관람료를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