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부동산투자 자회사 모두투어리츠를 매각한다.

모두투어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모두투어리츠 보유지분 전량(42.16%)을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모두투어 모두투어리츠 보유지분 전량 195억에 처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 모두투어가 계열사 모두투어리츠를 195억 원에 처분한다.


매각예정일은 2024년 1월18일로 매각대금은 195억 원이다.

모두투어는 매각 목적을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집중 및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다.

모두투어리츠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순이익 105억 원을 각각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4.3% 줄고 순이익은 388.9% 늘어난 것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