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새로운 공동 비전을 선포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그니엘서울에서 비전선포식 2024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롯데마켓 통합 운영 1주년, 공동비전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 선포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통합 운영 1주년을 맞아 공동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사 100여 곳의 대표와 담당임원을 초청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비전과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2024년도 통합비전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으로 고객의 즐거운 식생활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지난해 11월 통합 운영을 시작한 이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전략을 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통합 소싱 확대 △그로서리 상품 혁신 △통합 시스템 구축 △점포 유형 재정립 등에 나선다.

강성현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대표이사는 “함께 고생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