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F&F가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을 인수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구체적 조건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F&F는 25일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구두통보받았으나 매입여부 및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미정이다"고 공시했다.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기로 했다. 
 
F&F, ‘센터포인트 강남빌딩 인수’ 보도에 “우선협상대상일뿐 매입할지 미정"

▲ F&F가 매일경제에 게재된 “F&F ’센터포인트 강남‘ 품었다“ 보도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 F&F >


재공시 예정일은 11월24일이다.

매일경제는 24일 “F&F가 센터포인트 강남을 본사 사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스턴자산운용이 센터포인트 강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F&F를 선정했다. 매매 가격은 3500억 원 내외로 여러 전략적투자자와 운영사가 참가한 인수전에서 F&F는 3.3㎡당 4200만 원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