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나무가 블록체인 행사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두나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인 ‘업비트 D 콘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 주요 연사 및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나무 '업비트 D 콘퍼런스' 프로그램 공개, 11월13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두나무가 11월 열릴 업비트 D 콘퍼런스의 연사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두나무는 11월13일 열리는 UDC 2023에서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주제를 축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기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39인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논의를 한다. 강연을 온오프라인 모두 편성해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두나무는 오프라인 행사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한다.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책임자가 1번째 세션을 맡는다. 매트 소그 기술책임자는 전 세계를 뒤흔든 AI(인공지능) 키워드를 중심으로 AI가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두 기술의 결합이 불러올 창조적 혁신에 관해 말하기로 했다.

2번째로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가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과 비트코인의 현황에 관해 발표한다.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재단 대표 겸 설립자,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우스만 아심 아바 랩스 수석 데브렐 엔지니어는 오후 세션에서 각각 한국 및 아시아의 금융/비즈니스 트렌드를 전한다.

온라인 세션은 11월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주요 연사로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 진출 총괄이 디지털 자산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 지갑에 대해 소개하고 팩맨 블러 핵심 기여자는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NFT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