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건축회사 희림 주가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희림 주가는 전날보다 25.44%(2040원) 상승한 1만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 주가 장중 25% 상승, 사우디 투자부와 부동산 인프라 업무협약 소식에

▲ 24일 희림 주가가 25.44% 급등하고 있다.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희림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예상된다. 

희림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부동산 개발과 인프라 분야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를 한다.

희림은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서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