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간편식 자체브랜드 ‘요리하다’를 재단장한 뒤 집객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20일 요리하다 재단장 1주년을 맞이해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요리하다 매출이 약 25%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도 약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재단장 1년, 매출 25% 새 고객 40% 증가

▲ 롯데마트가 간편식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재출시 1년을 기념해 판매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25%, 신규 고객은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진행한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드' 시상식 포스터. <롯데마트> 


요리하다는 롯데마트가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2년 10월13일 전면 재단장해 선보인 간편식 브랜드다. ‘집에서 즐기는 셰프의 레시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단장 1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즈’를 19일 롯데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요리하다 미역국’을 131번 재구매한 고객, 요리하다 라면 3개 품목을 434개 구매한 고객 등이 상을 받았다.
 
이의섭 브랜드전략팀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콘텐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요리하다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롯데마트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재밌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