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상승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부동산원은 “금리인상 우려와 거래 희망가격 격차로 계약성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연휴 이후 매수문의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8% 올랐다.
동대문구(0.19%)는 답심리·전농·장안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6%)는 성수·옥수·금호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용산구(0.15%)는 이촌·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5%)는 구의·자양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마포구(0.12%)는 성산·합정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0% 올랐다.
강동구(0.15%)는 고덕·암사동 신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14%)는 마곡·내발산동 준신축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영등포구(0.14%)는 영등포·당산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송파구(0.12%)는 석촌·장지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구(0.10%)는 대치·압구정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11% 올랐다.
10월 셋째 주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5% 상승했다.
중구(0.31%)는 영종도 내 운서·중산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서구(0.14%)는 청라동 주요 신축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반면 미추홀구(-0.14%)는 매수문의가 한산하고 구축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10월 셋째 주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13% 올랐다.
과천시(0.35%)는 원문·부림동 대단지 및 정비사업 진행 지역 위주로, 하남시(0.35%)는 선·풍산동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화성시(0.35%)는 영천·반송동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35%)는 평촌·비산동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동두천시(-0.10%)는 송내·생연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10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7%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충북(0.17%), 강원(0.10%), 경북(0.07%), 대전(0.05%), 울산(0.05%) 등에서 아파트값이 올랐고 제주(-0.04%), 부산(-0.02%), 세종(-0.01%) 등에서 아파트값이 빠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137곳으로 1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7곳으로 1주 전보다 6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32곳으로 1주 전과 비교해 4곳 증가했다. 류수재 기자
19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높아졌다.
▲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계약 성사는 많지 않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다만 부동산원은 “금리인상 우려와 거래 희망가격 격차로 계약성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연휴 이후 매수문의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지역·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8% 올랐다.
동대문구(0.19%)는 답심리·전농·장안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6%)는 성수·옥수·금호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용산구(0.15%)는 이촌·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5%)는 구의·자양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마포구(0.12%)는 성산·합정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0% 올랐다.
강동구(0.15%)는 고덕·암사동 신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14%)는 마곡·내발산동 준신축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영등포구(0.14%)는 영등포·당산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송파구(0.12%)는 석촌·장지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구(0.10%)는 대치·압구정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11% 올랐다.
10월 셋째 주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5% 상승했다.
중구(0.31%)는 영종도 내 운서·중산동 선호 단지 위주로, 서구(0.14%)는 청라동 주요 신축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반면 미추홀구(-0.14%)는 매수문의가 한산하고 구축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10월 셋째 주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13% 올랐다.
과천시(0.35%)는 원문·부림동 대단지 및 정비사업 진행 지역 위주로, 하남시(0.35%)는 선·풍산동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화성시(0.35%)는 영천·반송동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35%)는 평촌·비산동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동두천시(-0.10%)는 송내·생연동 구축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10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7%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충북(0.17%), 강원(0.10%), 경북(0.07%), 대전(0.05%), 울산(0.05%) 등에서 아파트값이 올랐고 제주(-0.04%), 부산(-0.02%), 세종(-0.01%) 등에서 아파트값이 빠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비교해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137곳으로 1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7곳으로 1주 전보다 6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32곳으로 1주 전과 비교해 4곳 증가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