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두산건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두산건설 2023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30일까지 서류접수

▲ 두산건설이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 영업, 재무분야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사진은 두산건설 신입사원 공채 관련 그림자료. <두산건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 영업, 재무 등이다.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안전분야는 건설 또는 산업안전 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두산건설은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2월21일 입사하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경영개선과 수주확대 등으로 꾸준히 신입·경력직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해마다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