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기술을 선보인다.
에이블리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측정 기술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와 메타가 선보인 ‘마케팅 기술’은 ‘마케팅 믹스 모델링(MMM)’과 메타의 ‘광고 효과 측정 실험’을 접목한 것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신기술을 통해 마케팅 채널별 효과 측정 정확도를 높여 광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날씨, 프로모션 등 다양한 변수와 광고 효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마케팅 믹스 모델링(MMM)’에 실제 광고 노출 여부에 따른 유저 유입, 구매 전환 등 머신러닝 기반 모델링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반영했다.
에이블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메타와의 협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큰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이블리는 기술혁신 역량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술 고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에이블리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측정 기술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측정 기술을 도입했다. <에이블리>
에이블리와 메타가 선보인 ‘마케팅 기술’은 ‘마케팅 믹스 모델링(MMM)’과 메타의 ‘광고 효과 측정 실험’을 접목한 것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신기술을 통해 마케팅 채널별 효과 측정 정확도를 높여 광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날씨, 프로모션 등 다양한 변수와 광고 효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마케팅 믹스 모델링(MMM)’에 실제 광고 노출 여부에 따른 유저 유입, 구매 전환 등 머신러닝 기반 모델링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반영했다.
에이블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메타와의 협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큰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이블리는 기술혁신 역량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술 고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