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방탄소년단(BTS)와 협업한 크런키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4일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만든 첫 초콜릿 제품인 ‘크런키X방탄소년단’ 8종을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크런키X방탄소년단' 출시, 8종 다 모으면 BTS 로고 확인 가능

▲ 롯데웰푸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만든 첫 초콜릿 제품 '크런키X방탄소년단' 제품 8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크런키X방탄소년단의 제품 포장지를 보면 크런키 제품의 단면이 좌우로 배치돼 있고 크런키 글자를 사용해 조명이 있는 무대가 표현돼 있다. 포장지 가운데 부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미지를 삽입했다.

방탄소년단의 개별 이미지가 삽입된 제품 7종과 단체 이미지가 들어간 제품 1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업 제품 8종을 모두 모으면 숨겨진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크런키X방탄소년단 제품 옆면에는 제품명 ‘CRUNKY’, 멤버 이름 ‘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순서대로 쌓으면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조만간 ‘크런키더블크런치바’에도 방탄소년단 이미지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자일리톨껌을 활용해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