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상한선까지 올랐다.

27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날보다 29.82%(7500원) 상승한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후보물질 임상 결과 발표에

▲ 27일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 것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만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부작용을 보완한 후보물질 IMVT-1402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IMVT-1402 임상 결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자들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뮤노반트의 바토클리맙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높은 유효성을 나타냈지만 그동안 부작용 문제를 겪어왔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