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2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공사를 따냈다. 

DL이앤씨는 가산디씨제이브와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DL이앤씨, 2천억 규모 서울 가산디씨제이브이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

▲ DL이앤씨가 2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공사를 따냈다.


DL이앤씨는 계약에 따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459-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8층, 1개동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9일부터 2025년 9월8일까지다.

계약금액은 1991억 원으로 DL이앤씨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2.66% 규모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