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싱가포르에서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을 진행한다.

JW중외제약은 25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서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URC102)의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싱가포르서 임상3상 진행

▲ JW중외제약이 25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으로부터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통풍환자를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기존 통풍치료제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하게 된다.

임상시험 대상자수는 글로벌 588명이다. 임상시험 실시 국가의 규제당국 승인일로부터 약 36개월 동안 진행된다.

JW중외제약은 “싱가포르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확대된 규모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서 통풍 및 고요산혈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