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신풍제약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dl 21일 신풍제약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신풍제약,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사진) 자본시장조사단이 이날 신풍제약 본사에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신풍제약 주가가 요동치는 과정에서 신풍제약 임직원들이 임상시험 결과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신풍제약 주가는 5천 원 안팎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장중 한때 21만 원을 넘겼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최근 주가는 1만5천~1만6천 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