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해외 일부 국가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네덜란드 IT전문지 갤럭시클럽은 현지시각 17일 “삼성전자는 이미 일부 시장에서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멕시코를 비롯해 해외 일부 국가에서 갤럭시S25 상표권 등록

▲ 삼성전자가 멕시코를 비롯한 해외국가에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사진은 최신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23 시리즈.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2010년부터 매년 출시되고 있다.

갤럭시S25는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멕시코를 비롯한 해외국가에서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향후 출시될 수 있는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행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클럽은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해서 해당 제품을 반드시 출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