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추진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89.4%로 집계됐다.
CJCGV는 6일과 7일 구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청약에서 모집주식 7470만주에 6678만2357주가 청약됐다고 8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CJ는 1천억 원을 투입해 총 1798만5611주를 청약했다. 우리사주조합은 694만2970주, 일반주주의 4185만3776주를 각각 청약했다.
전체 청약 가운데 초과 청약분은 503만2701주로 일반주주들의 초과 청약률은 14%로 집계됐다.
잔여 물량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공모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최정필 CJCGV 경영지원담당은 "일반주주의 초과청약률이 14%를 기록한 것은 주주들이 CGV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예정된 일반공모 청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CJCGV는 6일과 7일 구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청약에서 모집주식 7470만주에 6678만2357주가 청약됐다고 8일 공시했다.
▲ CJCGV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구주주들이 대거 청약에 응했다.
최대주주인 CJ는 1천억 원을 투입해 총 1798만5611주를 청약했다. 우리사주조합은 694만2970주, 일반주주의 4185만3776주를 각각 청약했다.
전체 청약 가운데 초과 청약분은 503만2701주로 일반주주들의 초과 청약률은 14%로 집계됐다.
잔여 물량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공모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최정필 CJCGV 경영지원담당은 "일반주주의 초과청약률이 14%를 기록한 것은 주주들이 CGV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예정된 일반공모 청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