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가 마약근절 캠페인 '노엑시트'에 참여했다. <하나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은 정 대표가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26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민식 대표는 8월18일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했다.
정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평기 HB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정 대표는 "과거에 비해 쉬운 접근성으로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마약 문제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