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3322억 원 규모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31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화오션 3322억 LNG운반선 1척 수주, 작년 매출의 6.8% 규모

▲ 한화오션이 3322억 원 규모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 


계약금액은 3322억 원으로 한화오션의 2022년 매출의 6.8%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2월28일까지다. 

한화오션 측은 “계약금액은 당일 매매기준환율인 1달러 당 1280원을 적용해 계산했다”며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