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당근마켓이 비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선다.

당근마켓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수해지역 이웃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근마켓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캠페인, 모바일앱 통해 성금 후원 안내

▲ 당근마켓이 모바일앱을 통해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근마켓은 현재 모바일앱 공지와 게시판 상단의 배너를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 계좌로 성금을 보낼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은 17일 오후 1시에 시작해 2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도 해당 계좌로 성금은 계속 보낼 수 있다. 성금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응원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