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CGV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CJCGV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모인츠(MOINTS)'를 CGV연남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인츠는 ‘모이다’와 순간들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MOMENT’를 합성해 지어진 이름으로 '우리가 모임을 나누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모인츠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터치한 뒤 'MOINTS' 탭을 눌러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첫 모임 시작 2일 전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첫 모임 시작 1일 전부터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임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모인츠의 각 프로그램에서는 △‘Mind Open-ended(다양한 관점, 확장)’ △‘Mine(당신의 시선, 생각)’ △‘Now Trend(취향발견)’ 등 3가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이 이뤄진다.
CJCGV는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오프라인의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커뮤니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모인츠 참가자들은 2~3주를 간격으로 총 5회 모임을 가지게 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30분~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모임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첫 모임에서는 참가자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CJCGV 측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모임 5회 가운데 2회는 CGV의 호텔 콘셉트의 특별관 ‘수트 시네마(SUITE CINEMA)’에서 최신 개봉작 관람 후 대화를 가진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영화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CJCGV는 모인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Re;start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하 ‘리스타트’)’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엔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었던 것, 하고 싶은 것, 앞으로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리스타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GV연남에서 8월4일, 8월20일, 9월15일, 10월15일, 11월3일 등 5회에 걸쳐 모임을 가진다.
리스타트의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최소 7인이 모여야 모임이 진행되며 최대 16인까지 받는다. 리스타트의 첫 모임 8일 전인 7월27일까지 최소 인원 미달 시 전액 환불된다.
CJCGV는 모인츠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Re;cord 기록의 순간들 △Re;play 재생의 순간들 △Re;view 해석의 순간들 등 3개 모임이 추가로 공개된다.
또한 고객의 선호와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향후 CGV연남 외에도 모인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수진 CJCGV 공간기획팀장은 "향후 문화, 예술, 식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로의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며 "모인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취향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CJCGV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모인츠(MOINTS)'를 CGV연남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CJCGV가 커뮤니티 서비스 '모인츠'를 내놓았다. < CJCGV >
모인츠는 ‘모이다’와 순간들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MOMENT’를 합성해 지어진 이름으로 '우리가 모임을 나누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모인츠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터치한 뒤 'MOINTS' 탭을 눌러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첫 모임 시작 2일 전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첫 모임 시작 1일 전부터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임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모인츠의 각 프로그램에서는 △‘Mind Open-ended(다양한 관점, 확장)’ △‘Mine(당신의 시선, 생각)’ △‘Now Trend(취향발견)’ 등 3가지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이 이뤄진다.
CJCGV는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오프라인의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커뮤니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모인츠 참가자들은 2~3주를 간격으로 총 5회 모임을 가지게 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30분~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모임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첫 모임에서는 참가자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CJCGV 측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 모인츠 프로그램의 일부인 영화 관람이 이뤄지는 CGV연남점의 호텔 콘셉트의 상영관 '수트 시네마' < CJCGV >
CJCGV는 모인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Re;start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하 ‘리스타트’)’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엔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싶었던 것, 하고 싶은 것, 앞으로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리스타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GV연남에서 8월4일, 8월20일, 9월15일, 10월15일, 11월3일 등 5회에 걸쳐 모임을 가진다.
리스타트의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최소 7인이 모여야 모임이 진행되며 최대 16인까지 받는다. 리스타트의 첫 모임 8일 전인 7월27일까지 최소 인원 미달 시 전액 환불된다.
CJCGV는 모인츠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Re;cord 기록의 순간들 △Re;play 재생의 순간들 △Re;view 해석의 순간들 등 3개 모임이 추가로 공개된다.
또한 고객의 선호와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향후 CGV연남 외에도 모인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수진 CJCGV 공간기획팀장은 "향후 문화, 예술, 식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로의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며 "모인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취향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