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로보락’ 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을 운영하는 CJENM 커머스 부문은 15일 오후 7시30분 홈쇼핑 채널 CJ온스타일을 통해 '로보락 S7 Max Ultra(이하 S7 Max)'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완판 브랜드' 로보락 신제품 15일 홈쇼핑채널 통해 단독 공개

▲ CJ온스타일이 로보락 청소기 신제품을 15일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로보락 S7 Max Ultra' 제품 모습. < CJENM 커머스 부문>


로보락은 2014년 중국에서 설립된 청소 관련 전자기기 제조업체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로보락과 콘텐츠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통해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S7 MAX'는 가격 150만원 대의 제품이다.

물걸레 세척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먼지통 비움 △물통 급수 △도크 세척 및 열풍 건조까지 로봇 청소기가 자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IR 적외선 감지 센더' 등이 적용돼 장애물 회피 시스템과 청소 기능이 향상됐다.

지난달 6일 CJ온스타일의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진행한 '로보락 S8 Pro Ultra' 방송에서는 4분 만에 판매량 2천 대, 주문금액 3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또한 올해 3월에 진행된 '로보락S7' 판매 방송에서도 26분 만에 판매량 1500대, 주문금액 약 1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JENM 커머스 부문 관계자는 "매 방송마다 분단위로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로보락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론칭 방송에서는 특별 혜택을 선보일 예정으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