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이번 가을학기에도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 선발, 16년간 6700여명 지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을 새로 선발했다. 사진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년 동안 모두 50개 국 67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은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7월 중 열리는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 사이 교류의 시간도 보낸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비전 아래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829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동안 1만173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