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24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자로 뽑혀

▲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 공공분양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에코델타시티 24블록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공사예정금액은 1311억 원이다. 

이는 금호건설 지분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2년 말 금호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6.4% 규모다.

금호건설은 공사예정금액 등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고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