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대전에서 3300여억 원 규모 대전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GS건설은 4일 대전시 동구 삼성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GS건설, 3300억 규모 대전 삼성5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GS건설이 3333억 원 규모 대전시 동구 삼성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GS건설 본사.


삼성5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 387-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8개 동, 11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예정금액은 3333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2.71%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시공사 선정절차가 끝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