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 주가가 배터리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와 손잡고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기업이며 전구체는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다.
 
LS 주가 장중 7%대 상승, 엘앤에프와 전구체 공장 짓는다는 소식에

▲ 16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LS는 전날보다 7.67%(6600원)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LS는 전날보다 7.67%(6600원)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12%(4400원) 오른 9만400원에 출발해 장중 크게 올랐다 소폭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LS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구체 합작 공장을 엘앤에프와 함께 짓는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다.

다만 LS측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는 없다. 한국거래소는 위와 같은 내용의 언론보도가 전날 나오자 LS측에 관련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 6시까지 내라고 요구했다. 김태영 기자